[기업윤리의 필요성] 경영자의 의사결정에 있어서 윤리적 추론의 필요성
- 최초 등록일
- 2019.12.27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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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경영자들은 기업윤리에 관한 의사결정을 할 때 자기이익 모델(self interest model)을 이용한다. 즉, 자기이익 모델이란 (1) 기업의 이기적인 활동이 가장 많은 사람에게 가장 큰 혜택을 주므로, (2) 기업활동의 목표는 이익극대화이고, (3) 법규와 업계의 관행대로 행동하되, (4) 능률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개념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의 기업은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고 사회적인 존재이므로 기업이 존속하고 성장하려면 사회이익 모델(societal interest model)을 이용해야 한다. 즉, (1) 기업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해야 하는데, (2) 그러자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가치를 창조하고 그것을 전달하는 것을 그 목표로 삼아야 하고, (3) 그 대가로 수익을 받게 되며, (4) 사회와 오래 지속하는 관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단, 기업은 경제적 조직이므로 적절하고 정당한 수익은 사회이익 모델의 필수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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