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예체능, 요들송] 알프스문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7.29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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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목차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2. 작가 소개
3. 책을 읽고
본문내용
알프스하면 흔히들 생각하는 것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나 만화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생각한다. 이 두 작품은 누구나 어렸을 적 한번쯤은 감명 깊게 본 영화나 만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교수님께서 알프스에 관한 문학작품이나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써오라고 하셨을 때 처음 생각한 것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었다.
그러나 가능한 한 독특하게 써오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또 다른 주제가 없을까하고 많이 찾아보았다. 우리 주위에 알프스에 관한, 그것을 소재로 한 영화나 문학작품은 흔히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나 사운드 오브 뮤직 또한 워낙 오래된 작품들이라서 알프스 소녀 하이디 같은 경우는 그 작품을 구하기도 힘들었다.
그러다가 생각한 것이 ‘알프스 등정기’였다. 문학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거리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 책도 직접 산을 오르는 등산가가 수필 형식으로 쓴 글이기에 적당하다 생각되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예전에 TV나 신문기사를 보면 산악인 누가 알프스의 마테호른을 어린 아들과 올라 최연소 등정기록을 세웠다든지 히말라야 K2를 등정했다든지 그런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특집으로 방영해주는 산악 등정 과정을 보면서 자연이라는 거대한 산 앞에서 인간의 정복과 나약한 인간의 존재, 동료들의 죽음을 지켜보면서도 산에 대한 산악인들의 사랑 등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었다.
전에는 미쳐 생각하지도 못했던 등반가들의 고독한 생애와 알프스라는 산을 주제로 한 대자연의 위대한 존재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작가 소개>
이 책의 저자 안데를 헤크마이어(Anderl Heckmair)는 1905년 독일 뮌헨 태생의 명 클라이머로서 특히 얼음과 눈에 관한 식견이 자타가 공인할 만큼 탁월하였다.
그는 1930년대에서 1950년대까지 유럽 알프스의 난벽을 두루 주름잡은 최고의 등산가로 활약한, 등반에 있어 선구적인 사람이었다.
헤크마이어는 1938년 아이거 북벽을 초등한 사람으로도 그 명성을 날렸다.
그는 현재는 독일의 유스호스텔 사업에 관여중이며 저서로는 <알프스의 3개 북벽> 이외에도 <등산가로서의 나의 생애>가 있다. 참고로 <알프스의 3개의 벽(Les Trois Dernier Problemes Des Alpes)>을 완역한 것이지만 제목은 <알프스의 3대 북벽>으로 바꾸어 한국에서 출판되었다.
참고 자료
알프스 3대 북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