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패권사와 현재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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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은 명실 상부한 세계 최강국이다. 대한민국 명목 GDP(국내총생산)의 13배에 달하며, 세계 명목 GDP 총 합의 22%에 달하는 미국의 명목 GDP 와, 세계 1위의 군사력 을 자랑하는 미국의 패권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현대 미국의 패권은 경제적 패권과 이념적 패권을 얻음으로써 달성되었으며, 미국은 이 두 가지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왔다. 과거 미국에 도전했던 소련, 일본의 사례로부터 미국은 어떠한 전략을 취하여 패권을 얻어내고, 어떠한 방식으로 그 패권을 유지하였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미국 패권의 시작은 구 열강 세력의 몰락으로부터 시작한다. 1차 세계대전 이전에 세계의 두 주역이었던 영국과 프랑스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양차 세계대전을 거친 이후 몰락의 길을 걸었다. 영국은 인도를 포함한 대다수의 식민지를 잃었으며, 프랑스 또한 전후 알제리를 포함한 서아프리카의 식민지를 잃고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패배하여 동남아시아에서의 이권 또한 대부분 잃게 된다.

참고 자료

한국은행,2017
Global Firepower,2018
김상진,2018,제1차 세계대전은 쩐의 전쟁이었다,중앙일보
유용원, 한국 국방비 비율 2.4%,영국·프랑스·독일보다 높아,중앙일보
Paul Michael Kennedy,제국을 설계한 사람들,21세기 북스
각국 명목 GDP,Global Economic Data, Indicators, Charts & Forecasts
WSJ,1988
김태웅, 무섭게 쫓아온 중국, ‘차이나 인사이드’ 걱정 [지식용어],시선뉴스
김현민, 미 중 무역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하는 이유, 오피니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