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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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Kung Fu)는 아는데 Tongue Fu는 무슨 말일까? 세계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샘혼은 본인의 저서 Tongue Fu에서 물리적 싸움 기술의 대명사인 쿵후와 대비하여 대화에도 기술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 기술을 텅후라고 칭한다.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나 이외의 다른 사람과 끊임없는 대화를 한다. 대화에는 유쾌한 대화가 있는가하면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대화, 우리의 분노를 자극하여 파멸로 이끌게 하는 대화가 있다.
저자는 유쾌한 대화이든, 불편한 대화이든 간에 우리가 어떻게 마음먹기에 따라 유쾌한 대화가 더욱 발전될 수 있고, 불편한 대화가 유쾌한 대화로 전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럼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우리가 원하는 대화를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여러 내용을 언급하고 있지만 기본적이면서도 인상적인 내용을 몇몇 언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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