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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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해도 괜찮아”는 오늘과 내일을 생각하는 행복을 알려준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느끼게 한다. 그리고 늘 욕심에 찌들어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사는 삶을 돌아보게 한다.
사랑이라는 것도 인생의 한 부분 어떻게 보면 큰 자리를 차지할 수 도 있는 부분이다. 이것도 법륜스님은 쿨하게 사랑하게하고 쿨하게 이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신 배신이라는 말을 하지 않게 한다. 사람이 좋아서 만나고, 싫으면 헤어지는것이 어떻게 단순하고 쿨하겠냐고 생각했는데 정말 단순히 생각 차이인 것이다.
또 하루하루 무엇을 하고 살아야하는지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내가 소망하는 것을 이루려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은 욕심이라고 한다. 욕심은 되려 자신을 힘들게 한다는 것이 정말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었다. 책을 읽다보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강연회에 앉아 강의를 듣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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