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한옥마을 답사 보고서 (한국건축사)
- 최초 등록일
- 2019.12.01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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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사한옥마을 답사 감상을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한국건축사 수업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함께 풀어냈습니다.
목차
1. 남산한옥마을 답사 보고서
본문내용
주제 : 남산한옥마을의 지붕양식
지난 11일, 남산한옥마을에 다녀왔다. 서울의 사대부 가옥부터 서민 가옥까지 총 다섯 채의 가옥을 당시의 생활방식을 한자리에 볼 수 있도록 배치 해 놓은 곳이다.
한옥마을의 가옥의 지붕양식을 언급하기에 앞서, 지붕의 모양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지붕의 모양은 용마루, 내림마루, 추녀마루가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첫 번째로 맞배지붕은 건물의 앞뒤에서만 지붕면이 보이고, 용마루와 내림마루로만 되어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맞배지붕은 추녀마루가 없기 때문에 지붕의 측면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는데, 비바람을 막기 위하여 '풍판'이라는 부재를 써서 가려주는 경우가 더러 있다. 고려시대 이전 건물은 풍판 대신 옆으로 지붕을 좀 더 길게 빼내었다고 한다. 원시 움집에서부터 출발하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고려 이전에 주로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조선시대로 들어서면서 차츰 줄어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