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의 디테일
- 최초 등록일
- 2019.11.26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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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사표현을 명확하게 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 말하기의 디테일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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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날마다 가정에서 학교 혹은 직장에서 상대와 말을 하며 살아간다. 누구나 매일 말을 한다. 그렇지만 내가 전하고자 하는 말이 상대에게 표현하기 곤란한 상황에 있을 때 너무 기가 막혀 말문이 막히거나 예의가 없는 상대에게 제대로 받아치지 못할 때 혹은 상대가 오해할 까봐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을 때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런 상황에 처할 때가 많았고 표현에 서투르다 보니 답답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말하기의 디테일은 나와 같은 사람에게 누군가 대화할 때 꿀팁을 알려주는 친절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10년 이상의 아나운서로 활동한 경력과 심리상담학을 공부한 현재 커뮤니케이션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었는데 진짜 나를 알아가는 방법, 불편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대화하는 방법,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을 참지 않고 부드럽고 솔직한 자기표현법, 심화과정으로 유연함과 인간미를 더한 자기표현 대화법으로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너무 참기만 하는 성격이나 거친 성격의 사람이라면 좀 더 균형 잡힌 대화법을 배우는데 도움될 거라 생각한다.
먼저 자기표현을 하기 위해서 자신감과 자존감 두 가지가 있어야 한다.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는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감은 내가 준비하고 단련된 만큼 보여줄 수 있는 것, 내공이 그대로 보이는 것이라 한다. 내가 하는 업무, 내가 가진 역량, 일과 관련 있다고 볼 수 있다.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철저한 준비를 통해 커버할 수 있다.
반면 자존감은 나를 존중해 주는 마음이고 어떤 분야나 상대에 따라 변하는 게 아닌 지금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는 것이다.
첫 번째로 나를 알아가는 방법 편에 나왔던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다. 내가 가진 어떤 문제가 있을 때 해결방법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보는 방법이다. 저자는 3가지 질문이면 충분하다고 했다.
그 첫 번째가 구체적 답을 할 수 있는 열린 질문을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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