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리골레토
- 최초 등록일
- 2019.11.21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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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 CF에서 자주 등장해 귀에 익은 이 아리아는 참 경쾌하다. 그래서 리골레토의 비극성이 자못 묻히는 경향이 있다. 리골레토를 감상하기 전까지 나 또한 리골레토의 대표적인 아리아는 여자의 마음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이제는 리골레토가 부르는 ‘Cortigiani, vil razza dannata’ 아리아가 떠오른다. 욕지거리와 울음이 섞인 통렬한 아리아. 딸을 뺏겨 어쩔 줄 몰라 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아버지의 아리아 말이다.
리골레토는 주세페 베르디의 작품이다. 몰랐는데, 베르디의 별명이 오페라의 왕이라고 한다. 그의 장례가 국장으로 치뤄졌을 정도이니 영향력이 얼마나 지대했는지 알겠다. 그는 쟈코모 푸치니와 조아끼노 로시니와 함께 이탈리아 오페라의 3대 거장으로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데, 푸치니라니, 반가운 이름이다. 푸치니와는 1학기 때 라보엠, 나비부인, 투란도트, 토스카 등을 통해 만났었다. 이제 푸치니의 짙은 색깔을 벗어나 베르디를 채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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