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
- 최초 등록일
- 2019.11.12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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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인 그레그 스미스가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돈의 노예가 되어 고객을 철저히 기만하고 있다며 소개한 일화다. 저자는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 얘기라고 개탄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한 뒤 2001년 골드만삭스의 정직원으로 고용돼 10여간 근무했으나. 이 기업의 행태에 환멸을 느끼고 2012년 퇴사한다.
그리고 그해 3월 뉴욕타임즈에 이 책과 같은 제목의 기명 칼럼을 실었다. 3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은 그의 칼럼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 책은 스미스가 칼럼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일종의 폭로서다. 월가의 금융기업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돈을 버는지, 또 그들이 어떻게 고객을 이용하고 농락하는지 적나라 하게 보여준다.
골드만 삭스의 런던사무소 직원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고객들을머펫(멍청이)이 라고 불렀다. 그들은 고객들을 자신보다 훨씬 덜 똑똑한 존재로 여겼고, 머펫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 주지 않아 거액을 챙겼다고 낄낄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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