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88회 외부 사신을 본 간웅 조조는 대신 칼을 잡게 하며 중상을 살핀 공신은 대장기 덮개를 받다
- 최초 등록일
- 2019.11.10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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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한통속연의 88회 외부 사신을 본 간웅 조조는 대신 칼을 잡게 하며 중상을 살핀 공신은 대장기 덮개를 받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착도일사 견득조조혼신궤휼
칼을 잡고 무사처럼 위장한 일로 조조는 전신이 속임수임을 볼수 있다.
卽如接見外使, 本在無足重輕之例, 乃必令崔琰爲代, 豈非多事?
즉여접견외사 본재무족중경지례 내필령최염위대 기비다사
重輕:일의 중요함과 중요하지 아니함
多事 [duō//shì] ① 쓸데없는 일을 하다 ②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다
외부 사신을 접견하는데 본래 중시하는 예가 없고 반드시 최염을 대신하게 하니 어찌 쓸데없는 일이 아니겠는가?
琰敢代操, 操已隱忌之矣;
염감대조 조이은기지의
최염은 감히 조조를 대신하니 조조가 이미 은밀히 꺼리게 되었다.
置琰於死, 豈僅爲書語之不遜耶?
치염어사 기근위서어지불손야
최염을 사형에 처함이 어찌 겨우 서신의 글이 불손해서였겠는가?
且贖文姬所以沽名, 妒楊修所以嫉才, 操之擧措, 純然爲老奸伎倆;
차속문희소이고명 투양수소이질재 조지거조 순연위노간기량
擧措:큰일을 저지르는 것
채문희를 속죄해 명성을 팔게 하며 양수를 질투해 재주를 시기하니 조조의 일은 순전히 늙은 간사한자의 기량이다.
欺一時尙可, 欺後世固不可也!
기일시상가 기후세고불가야
한때는 속일수 있어도 후세를 속임은 진실로 불가능하다!
孫權不能敵張遼, 安能敵曹操?
손권불능적장료 안능적조조
손권은 장료 대적도 불가능한데 어찌 조조를 대적하겠는가?
一敗於逍遙津, 再敗於濡須口, 僅賴周泰等之拼生翼護, 纔得脫圍, 可見赤壁之戰, 微孫, 劉之合力, 則東吳未必幸存。
일패어소요진 재패어유수구 근뢰주태등지변생익호 재득탈위 가견적벽지전 미손 유지합력 즉동오미필행존
逍遙津:나루터 명칭. 고대 비수(肥水)의 나루터. 그 위치는 지금의 안휘성 合肥이다.(67회)
소요진에서 한번 패배하고 유수구에서 다시 패배하여 겨우 주태등이 목숨을 내놓고 보호해서야 겨우 포위를 탈출해 적벽대전은 손권과 유비의 힘을 합치지 않았다면 동오는 반드시 다행히 보존되지 못했을 것이다.
雲長之拒索荊州, 非眞强詞奪理, 而魯肅以聯劉爲本旨, 始終不變, 蓋誠有見乎大者。
운장지거색형주 비진강사탈리 이노숙이여유위본지 시종불변 개성유견호대자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후한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51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