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개론] 구비문학 작품 중 하나를 정하여 작품을 분석, 비평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9.11.09
- 최종 저작일
- 2019.1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구비문학이란
2. 선녀와 나무꾼 작품 분석
1) ‘하늘’ 공간의 상징성
2) 보편적 욕망의 투영
3) 인간 세계의 확장
4) 하늘과 지상의 이동수단
3. 선녀와 나무꾼 비평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구비문학은 기록문학보다 원초적이며 기본적인 문학이다. 구비문학은 문자가 생기기 이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공동작이다. 기록문학의 역사는 구비문학의 역사에 비해 현저히 짧으며, 구비문학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서는 기록문학이 시작될 수 없었기에 구비문학은 의의를 갖는다. 그리고 구비문학은 어떤 특정한 상황 속에서 표정, 몸짓 등을 사용하여 구연되는 문학으로 컨텍스트적 요소가 주를 이루는 문학이다. 더불어 구비문학은 생활과 구별되지 않고 문학을 한다는 의식 없이 창조된다. 즉 민중의 풍속, 생활, 의식, 가치관을 반영하는 문학인 것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구비문학 작품 중 하나를 정하여 작품을 분석, 비평해 보겠다.
Ⅱ. 본론
1. 구비문학이란
구비문학은 고등학교 국어교육에서 문학교육 속에 포함되어 지도되고 있다. 문학교육은 인간이 문학을 향유하며 즐기는 과정에서 인간으로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둔다. 이런 이유에서 문학교육의 본질적으로 문학을 ‘아는’ 것 보다는 문학을 ‘하는’ 것에 주목하며, 문학을 수용하고 생산하는 중에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경험을 획득하는 것을 강조하게 된다. 이런 면에서 보자면 우리 문학의 여러 장르 중에서 구비문학만큼이나 이러한 목표에 잘 어울리는 영역을 찾기 어려울 듯하다.
그러나 문학교육 속 구비문학 교육은 그 위치가 지배적이지 못하며, 위축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구비문학이 기록문학의 바탕이라는 점에 비추어보면 구비문학의 위치가 의문스럽다. 예를 들면 설화가 발전되어 후대 소설 되었으며, 판소리가 이어져 판소리계 소설이 탄생하였다. 그리고 민요의 특성이 후대 고려 속요의 여음과 후렴구의 기반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모든 언어예술의 기반이 되는 구비문학의 위치가 문학교육 속에서 공고히 되어야 한다.
2. 선녀와 나무꾼 작품 분석
<나무꾼과 선녀> 설화의 기본유형은 나무꾼이 사슴을 살려주고 그 보은으로 선녀와 결혼하여 잘 살다가 나무꾼이 사슴의 금기를 어겨 선녀가 하늘로 올라가 버린다.
참고 자료
김상환 외, 「상상력과 지식의 도약」, 이학사, 2015.
구인환 외, 『문학개론』, 삼영사, 2012
권영민, 『문학의 이해』, 민음사, 2009.
김의숙 외, 『구비문학이란 무엇인가』, 푸른사상,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