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대역 에드가 알렌포우의 검은 고양이 - 영문-한글
- 최초 등록일
- 2019.11.02
- 최종 저작일
- 2019.10
- 5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For the most wild, yet most homely narrative which I am about to pen, I neither expect nor solicit belief. Mad indeed would I be to expect it, in a case where my very senses reject their own evidence. Yet, mad am I not - and very surely do I not dream.
내가 쓰려고 하는 매우 끔찍하지만 지극히 솔직한 이야기에 대하여 믿어 줄 거라고 기대하거나 믿어달라고 간청하지도 않는다. 바로 나의 정신작용조차도 사실임을 부정하려 하는 이러한 사건을 딴 사람에게 믿어 달라고 간청한다면 나야말로 미치광이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러나 나는 미치지 않았다. 그리고 꿈을 꾸고 있지도 않다는 것 또한 분명하다.
But to-morrow I die, and to-day I would unburden my soul. My immediate purpose is to place before the world, plainly, succinctly, and without comment, a series of mere household events. In their consequences, these events have terrified - have tortured - have destroyed me.
그렇지만 나는 내일 죽는다. 그러니 오늘 내 영혼을 짐 벗어버리고 싶다. 나는 지금 즉시 평범한 한 가정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을 솔직하고 간결하게, 장황한 설명을 빼고 세상 사람들 앞에 밝히고 싶다. 결과적으로는 그 사건들은 나를 공포에 떨게 하고, 고민을 하게 했고, 나를 파괴해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