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성찰과소통을위한글쓰기 부록 예시답안 A
- 최초 등록일
- 2019.10.28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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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남대 성찰과소통을위한글쓰기 부록 예시답안 A"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아래 문장들을 읽어보자. 대강의 의미는 파악될지 모르지만 어법에 맞지 않는 어색한 문장들이다. 어느 부분이 어색하게 느껴지는지, 또 의미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 대목은 어디인지 이야기해 보자.
2. 주어와 서술어는 문자의 의미를 세우는 기본 틀이다. 주어-서술어는 서로 일치하고 호응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아래의 문장들을 수정해보자.
3. 하나의 문장 안에 동일어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문장이 답답하고 진부하게 느껴진다. 가급적 중복되는 단어가 없도록 아래의 문장을 다듬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문장으로 수정해보자. (한 편의 글 안에서도 특별히 강조하는 핵심어가 아니라면 동일어를 자꾸 반복하기보다 다양한 표현으로 바꾸어 쓰는 것이 글을 지루하지 않게 한다.)
4. 영어식 문장의 영향으로 명사구(절) 주어나 수동(피동) 표현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표현들은 우리말 문장을 딱딱하고 어색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아래의 문장들을 자연스러운 우리말 문장으로 수정해 보자.
5. 알맞은 접속어는 문장을 매끄럽게 잘 연결해 주고, 조사는 문장의 의미관계를 명확하게 한다. 아래의 문장에서 접속어나 조사가 어색한 곳을 찾아 바르게 수정해 보자.
6. 수식어는 문장의 표현력을 높여주지만 위치가 적절하지 않으면 오히려 의미를 모호하게 한다. 아래의 문장에서 수식어의 위치에 따라 의미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자신이 의도한 의미에 맞도록 수정해 보자.
7. 맞춤법에 맞는 문장을 쓰는 것은 글쓰기의 가장 기본이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점검해 보고 실수하기 쉬운 것들은 꼭 기억해 두자.
8. 띄어쓰기는 전문 작가들도 자주 틀리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컴퓨터 문서 프로그램이 오류를 잡아주지만 그래도 기본은 익혀 두자.
본문내용
■ 아래 문장들을 읽어보자. 대강의 의미는 파악될지 모르지만 어법에 맞지 않는 어색한 문장들이다. 어느 부분이 어색하게 느껴지는지, 또 의미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 대목은 어디인지 이야기해 보자.
1) 개방적이고 낙천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나는 엄마와 아빠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걷던 시절부터 나에게 무서움과 두려움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 개방적이고 낙천적이신 부모님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걷던 시절부터 내게 무서움과 두려움은 존재하지 않았다.
*개방적이고 낙천적인 것이 부모님인지 나인지 파악하기 어렵다. (→부모님)
나라는 수식어가 중복되어 부자연스럽다. (→삭제)
엄마와 아빠, 부모님과 같이 같은 의미의 단어가 중복된다. (→통일)
2) 인간이 발전하는데 고여 있는 썩은 물이 아니라 잔잔한 시냇물일지라도 조금씩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고여있는 썩은 물이 아니라 잔잔한 시냇물처럼 조금씩 변화하는 게 인간의 발전에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발전하는 모습을 시냇물에 비유하므로 일지라도→처럼 으로 고친다.
3)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도시와 농촌 중에서 무엇이 더 좋겠느냐?”라고 물어본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당연히 도시가 더 좋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나는 농촌이 오히려 도시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 “도시와 농촌 중에서 무엇이 더 좋겠느냐?”라고 물어본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당연히 도시가 더 좋다고 말하겠지만 나는 농촌이 더 좋다고 말할 것이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과 대다수의 사람들이 겹치므로 줄인다.
앞뒤 문맥에서 대부분의 사람들과 나의 의견이 다르므로 하지만,이와는 반대로,오히려를 삭제하고
말할 것이다→말하겠지만으로 고쳐 문장을 간단히 할 수 있다.
생각한다→말할 것이다, 뛰어나다고→좋다고 로 고쳐서 앞뒤 문맥에 맞게 수정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