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방언의 특수성
- 최초 등록일
- 2019.10.27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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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째로. 전남의 중서부 지역에서는 ‘ㅔ’와 ‘ㅐ’가 변별되지 않는다. 하지만 타 지역은 상황에 따라 변한다. 둘째. 이중모음 ‘ㅢ’가 ‘ㅡ,ㅣ,ㅔ’ 등으로 실현된다. 셋째, 발음중세 국어 ‘ ’가 ‘ㅗ’로 변한다. 예를 들어 →폴(팔), →폿/포치(팥)처럼 전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한 발음들이 있다. 벌써가 폴쎄가 되는것도 이러한 현상의 하나라 볼 수 있다. 넷째, 유성음 사이의 [ㄱ]음 보존 현상은 미약하나, [ㅂ]과 [ㅅ] 음 보존 현상은 강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더버서(더워서), 가실(가을),야시/여시(여우), 모시(모이), 부석(부엌)등 표준어의 발음보다 조금 더 쎄게 발음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전라도방언은 욕같이 들린다는 오해를 낫게하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한다. 다섯 번째, 구개음화 현상과 어두 경음화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쎄(혀), 심(힘), 숭(흉), 지름(기름), 까지(가지), 깡냉이(강냉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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