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월 300
- 최초 등록일
- 2019.10.12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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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돈을 예탁하기 위해 방문한 조합원들의 한숨 섞인 푸념은 해가 갈수록 더해간다.
‘또 떨어졌어?’ 매달 이자로 생활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라고..’ ' IMF때는 이율이 10%가 넘어서 은행에 저축할 만 했었는데 지금은..‘ 등등 하는 말만 다르지 금리가 점점 낮아지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똑같다. 요즘 같은 불안정한 시대엔 현금을 몇 억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죽을 때까지 연금을 받는 사람들이 더 안정적이라고 인정받는다. 별다른 소득이 없는 어르신 같은 경우 매월 받는 이자로는 생활이 되지 않아 원금을 쓰기 시작한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반면 매월 200~300만원씩 연금을 수령하는 분들은 생활비를 하고도 남아 적금까지 넣는 경우가 허다하다. 내 집 마련, 자녀학자금 준비만이 현재 우리 앞에 놓인 시급한 숙제가 아니다. 30대 초반이었던 내 부모가 이제는 환갑이 넘는 어르신이 됐듯 나에게도 그런 때가 생각보다 빨리 온다. 걱정만 할 게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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