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마인드 감상문

목차

1. 줄거리
2. 감상문
3. 간호진단

본문내용

“뷰티불 마인드”
제목도 많이 들어보았고 꼭 한번쯤은 보아야겠다고 생각한 영화이지만 막상 과제 때문에 봐야 한다고 생각하니 영화 초반에는 지루하기만 하고 줄거리만 눈여겨보게 되었다. 그런데 중간쯤 보다보니 정말 어이없는 반전에 몇 분 동안 납득이 가질 않아 멍하게 앉아있었고 생각을 정리해고 나서 보니 정신분열증이라는 질병에 대해 호기심이 가기 시작했다. 사정이 있어서 보던 도중에 멈추고 다음 날 다시 보게 되었는데 전날 너무 성의 없게 보았다는 생각에 처음부터 다시 보았다. 모든 것을 알 보고면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흥미가 생겼다.
이 영화는 1994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 수학자 존 내쉬의 전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948년, 내쉬는 미국의 명문 프린스턴 대학(실제로는 대학원) 수학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게 된 천재지만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으며 대인관계도 원만하지 못했다. 룸메이트로 만난 찰스가 유일한 친구였다. 내쉬는 세계 최고의 윌러 연구소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특별한 결과물이 없어 들어가지 못 할 상황이었는데 술집에서 우연히 논문의 소재를 발견하게 되고 이 소재를 이용해 ‘내쉬균형’이란 논문을 발표한다. 이 논문으로 인해 윌러연구소에 들어가며 이후 MIT 의 교수가 되어 유명해진다. 그 후 강의 중에 만난 여학생 알리샤와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한다.
결혼 후 정부를 위한 암호해독 전문가로 스카웃되지만 암호를 해독하는 일이 국가기밀이었기 때문에 아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상대나라인 소련 스파이의 미행 때문에 불안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러던 내쉬에게 정신병원 의사가 찾아오고 결국 내쉬에게 정신분열증으로 인한 과대망상 증세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게 된다. 병원에서 감금당해 치료를 한 후 퇴원을 하게 되지만 약을 먹는 동안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하지 못 한다고 판단한 내쉬는 약을 먹지 않는다. 그러자 정신분열증은 재발하고 아내는 내쉬의 행동을 참지 못 하고 집을 나가려고 하는데 내쉬는 이 때 마침 자신의 증세를 인정하고 아내는 다시 집에 남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