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산업 동향

목차

1. 석유화학 산업 동향
1-1. 석유화학 동향
1) 섬유
2) 제조업 전체 동향
3) 정유산업 동향

본문내용

1-1. 석유화학 동향
국내 석유화학 업황 호조를 견인하였던 에틸렌 계열 제품의 스프레드가 2018년 3분기 이후 축소되면서 국내 NCC(Naphtha Cracking Center)업체들의 수익성이 하락반전하였고, 특히 4분기에 급격한 이익률 하락이 있었다. 2018년초 예상했던 대로 18년 상반기까지 안정적인 양산이 가능하게 된 Dow, Chevron, ExxonMobil 등 대규모 북미 ECC 설비 가동이 본격화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수요 위축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하반기 급격한 실적 둔화로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Down Cycle 진입이 확연해지고 있다. 특히, 중국발 수요 둔화, 주요 제품의 생산능력 확대 등 수급구조 변동과 관련한 다양한 변수가 부각되면서 국내 화학업체들의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도 점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i) 수요 측면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우려를 감안하여 중국과 국내 석유화학산업과의 관계, 글로벌 경제 내 중국의 위상, 중국 경제성장률 변동에 따른 세계 경제성장률 변화수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ii) 공급측면에서는 북미 ECC 가동 본격화에 따른 영향을 비롯하여 중국 내 주요 석유화학제품 증설 계획 및 영향을 검토해 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iii) 수요·공급관련 주요 변수를 반영한 Base/Worst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국내 화학사에 대한 영향도 수준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1) 섬유
(1) 생산 감소세 확대, 수출 큰 폭 증가세 전환
○ 11월 이후 이어진 벤치파카(롱패딩)의 수요 열풍으로 관련 소재 및 직물, 패딩점퍼류 등 내수 의류기업들의 생산 실적이 추운 날씨와 더불어 기대 이상으로 좋았으나, 국내 생산 개선으로의 선순환 효과는 역부족
- 의류 소매판매액지수는 12월 경상기준 전년동월비 2.6%, 불변기준 1.3%를 기록하여 11월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여 의류 내수실적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시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