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장애 대상자 간호
- 최초 등록일
- 2019.09.24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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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피부계의 구조
2.피부계의 기능
3.피부장애 대상자 자료수집
4.피부장애 대상자 간호
5.피부관련 치료와 간호
본문내용
피부계의 구조
1.표피
표피는 피부의 가장 바깥층으로, 태생기의 외배엽에서 기원한다. 편평상피로 되어 있으며 두께는 0.1 ~ 1mm 정도이다. 표피 중 안검이 가장 얇고, 손바닥과 발바닥이 가장 두껍다. 표피에는 자체적인 혈액공급이 없으며 진피층의 많은 혈관이 확산작용을 통해 영양분을 전달한다. 표피는 각질형성세포, 멜라닌형성세포, Langerhans 세포, Merkel 세포로 구성된다.
각질형성세포는 표피의 각질, 모발과 손, 발톱의 각질을 구성하며, 28~45일간 피부표면의 기저막에서 이동허여 저절로 벗겨진다. 각질 형태는 각질층, 투명층, 과립층, 유극층, 배아층으로 되어 있으며, 세포가 성장함에 따라 점차 위로 밀려와 가장 바깥쪽에 있는 각질로 변하며 일부는 떨어져 나가고, 아래층의 새로운 세포가 이를 대치한다. 각질 형성세포는 DNA합성과 유사분열에 관여하며 섬유성담백질과 Keratin을 생성하며 피부를 보호한다. 비타민 D의 최종합성은 주로 표피에서 일어나며, 자외선이 이를 활성화한다.
멜라닌형성세포는 표피의 기저층에 분포되어 있으며 피부와 모발의 색을 형성하는 멜라닌을 만든다. 멜라닌세포는 표피 외에도 점막상피, 모낭, 진피, 망막 등에 있다. 이세포는 모낭과 망막에서 색소를 침착시킨다. 피부의 멜라닌세포 형성은 유전, 홀몬, 태양노출 등의 영향을 받으며, 색소형성세포는 피부를 착색시켜 그 결과 피부색으로 인종이 구분된다. 검은 피부는 세포에 포함된 멜라닌 과립색소가 크다. 멜라닌세포는 태양에 노출되면 큰 과립색소가 만들어 피부를 검게 한다. 멜라닌세포의 일차기능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으로 멜라닌생산은 내분비 변화나 염증반응의 결과로 국소적으로 증가한다. Langerhans 세포는 표피의 중간층에 분포되며, 피부의 면역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Merkel 세포는 화학시냅스를 통해 자극을 축삭으로 전달하는 수용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