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74회 조맹덕[조조]이 기회를 틈타 병사를 이끌고 어가를 맞아들이고 봉선[여포]은 어려움을 풀려고 극사이에 화살을 쏴서 포위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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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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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관어당일지시세 미조조영가지거 즉건안정삭 상불능여지이십여년
당일 세력을 본다면 조조가 어가를 맞이하는 거행이 없다면 건안의 정삭은 아직 20여년 연장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楊奉, 韓暹等, 但知劫駕, 不知佐治, 若令其長此秉政, 其亡漢也益速!
양봉 한섬등 단지겁가 부지좌치 약령기장차병정 기망한야익속
佐治[zuǒzhì]① 정치를 보좌하다 ② 청대(淸代)의 지방관 ③ 지방 행정을 관장하는 관리
양봉과 한섬등은 단지 어가를 겁박함만 알고 정치 보좌를 모르니 그들에게 정치를 오래 다스리게 했다면 한나라 멸망이 더욱 빨랐을 것이다!
袁紹資望獨優, 不能上法桓, 文, 尊王定霸;
원소자망독우 불능상법환 문 존왕정패
원소의 자질과 명망이 유독 우수하나 위로 제환공과 진문공의 존왕과 패업을 정함을 본받지 못했다.
袁術且有異圖, 妄思代漢。
원술차유이도 망사대한
원술도 다른 도모를 하여 망령되게 한나라를 대신할 생각을 했다.
劉備本爲漢胄, 而兵少勢孤, 不足有爲, 餘子碌碌, 均非英傑, 所差强人意者, 惟一曹操。
유비본위한주 이병소세고 부족유위 여자녹록 균비영걸 소차강인의자 유일조조
差强人意[chā qiáng rén yì]① 대체로 마음에 들다 ② 그런대로 괜찮다
유비는 본래 한나라 종실로 병사가 적고 세력이 고립되어 뭘하기에 부족하니 나머지 녹록한 자들 모두 영웅호걸이 아니며 대체로 마음에 드는 자는 유독 조조일뿐이다.
操之迎駕入許, 彼時尙第欲爲五霸, 固未嘗有心篡漢也。
조지영가입허 피시상제욕위오패 고미상유심찬한야
조조가 어가를 맞이하여 허도에 들어와 당시 아직 오패가 되려고 하나 진실로 한나라를 찬역할 마음은 없었다.
立宗廟, 定社稷, 光復漢室, 誠能守此不變, 操亦何愧爲漢室功臣乎?
입종묘 정사직 광복한실 성능수차불변 조역하괴위한실공신호
종묘를 세우고 사직을 안정해 한나라 황실을 회복하면 진실로 이를 변치 않게 지켰다면 조조는 또 어찌 한나라 황실 공신이 되기에 부끄럽겠는가?
若呂布爲反覆小人, 始依備, 繼襲備, 後復和備, 始終誤一貧字, 安望有成。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후한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426-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