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73회 어가가 몽진해 길을 따라 도적을 만나고 성을 수비를 못해 항거하는 뜻으로 몸을 버리며 죽다
- 최초 등록일
- 2019.09.18
- 최종 저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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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통속연의 73회 어가가 몽진해 길을 따라 도적을 만나고 성을 수비를 못해 항거하는 뜻으로 몸을 버리며 죽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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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第七十三回 御蹕蒙塵沿途遇寇 危城失守抗志捐軀
제칠심삼회 어필몽진연도우구 위성실수항지연구
후한통속연의 73회 어가가 몽진해 길을 따라 도적을 만나고 성을 수비를 못해 항거하는 뜻으로 몸을 버리며 죽다.
却說獻帝出宣平門, 突被亂兵阻住, 當由護駕諸臣, 探問來因。
각설헌제출선평문 돌피난병조주 당유호가제신 탐문래인
阻(험할 조; ⾩-총8획; zǔ)住 [zǔzhù] ① 저지시키다 ② 가로막다 ③ 방해하다
각설하고 한헌제는 선평문을 나와 돌파하다가 반란병에게 저지당해 어가를 호위하는 여러 신하가 온 원인을 탐문했다.
兵士齊聲道:“我等奉郭將軍令, 把守此橋, 不準吏民自由往來。”
병사제성도 아등봉곽장군령 파수차교 부준리민자유왕래
병사가 일제히 말했다. “우리들은 곽장군 명령을 받들어 이 다리를 지키며 관리나 백성이 자유롭게 왕래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侍中劉艾出詰道:“吏民不得往來, 天子也不得往來麼?”
시중유예출힐도 리민부득왕래 천자야부득왕래마
시중 유예는 나와 힐책했다. “관리와 백성은 왕래할 수 없지만 천자께서 왕래를 못하는가?”
兵士尙云須親見天子, 方可取信。
병사상운수친견천자 방가취신
병사는 아직 반드시 친히 천자를 뵈어야 믿을 수 있다고 했다.
侍中楊琦, 便高揭車帷, 劉艾又大呼道:“天子在此, 快來見駕。”
시중양기 변고게거유 유예우대호도 천자재차 쾌래견가
琦(옥 이름, 훌륭하다 기; ⽟-총12획; qí)
시중인 양기는 곧 높게 수레 커텐을 들어 유예가 또 크게 호통쳤다. “천자가 이에 있으니 빨리 어가를 뵈러 오라.”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후한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4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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