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초기 문학의 특징에 관한 연구 - 동인지 문단을 중심으로 -
- 최초 등록일
- 2019.08.26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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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20년대 초기 문학의 특징에 관한 연구 - 동인지 문단을 중심으로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 론
2. 창조(創造)
3. 폐허(廢墟)
4. 장미촌(薔薇村)
5. 백조(白潮)
6. 영대(靈臺)
7. 개벽(開闢)
8. 금성(金星)
9. 조선문단(朝鮮文壇), 문예공론(文藝公論), 해외문학
본문내용
서 론
3.1 운동의 실패로 민족적 좌절을 겪었으나 일제가 '문화 정치'로 전환함으로써 1920년 <조선일보>와 <동아 일보>가 창간되었고, <창조>, <백조>, <개벽> 등 동인지와 종합지가 간행됨으로써 문학의 저변이 확대되었고 전문 문학인의 등장으로 문학적 기반이 확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1920년대에 창간된 문예지로는 창조, 폐허, 장미촌, 백조, 영대, 조선문단, 문예공론, 해외문학, 조선문예 등이 있다. 이 시기의 문학작품은 이들 동인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 글에서는 1920년대 초기 동인지 문단의 특성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창조(創造)
‘창조’(1919.2창간)는 김동인, 주요한, 전영택 등의 유학생들에 의해서 일본토쿄에서 준비되었다가 3.1운동 이후에 김동인의 출자로써 간행된 한국문단에는 최초로 순수문예지이다.
신문학 사상 과거의 계몽적 성격을 청산하고 완전한 구어체의 문장확립과 현대문학사조의 새 영역인 사실주의와 자연주의 문학을 개척하였다. 김동인의 소설 <배따라기>와 <약한 자의 슬픔>이 이 때 발표되었고, 주요한의 <불노리>, 김소월의 <그리워>가 발표되어 현대시단의 문을 열었다. 체재는 국판(菊版)120페이지 내외였으며 통권 9호까지 냈다.
동인으로 김동인(金東仁), 이광수(李光洙), 김달호(金達鎬), 김억(金億), 김찬영(金瓚永), 김환(金煥), 전영택(田榮澤), 오천석(吳天錫), 주요한(朱耀翰), 최승만(崔承萬), 임장화(林長和)등이다. 이 중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았던 사람은 김동인, 주요한, 전영택 등이다.
김동인은 ‘소설의 취재를 구구한 조선사회 풍속개량에 두지 않고 인생이라는 문제와 살아가는 고통을 그리려 하였다. 권선징악에서 조선사회 문제 제시에서 조선사회개량에로의 도정을 밟은 조선 소설은 마침내 인생문제 제시라는 소설의 본 무대에 올랐다’ 고 하여 ‘창조’의 계몽주의에 대한 거부와 청산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