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조의 변화와 사회재난의 상관관계의 연구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배경
2. 연구의 목적

Ⅱ. 재난과 사회재난
1. 재난과 사회재난의 개념
2. 사회재난 발생현황

Ⅲ. 위험성의 연구
1. 사회구조 변동과 위험의 관계

Ⅳ. 한국의 사회재난 사건 분석
1. 도시화와 과학기술의 상징 지하철
2. 사건 분석

Ⅴ. 결 론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연구의 배경
최근에 일어난 충격적 참사가 세월호 사건이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은 것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실제로 인간의 역사는 재난의 역사와 함께 한다고 볼 수 있다.(강석훈, 2015).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창경호 침몰사고, 남영호 침몰 사고 등은 세월호보다 더 사망자가 많았던 사고이며, 이외에도 서해 훼리호 침몰 사고, 대한항공 피격 사건, 대구시 지하철 방화사건, 성수대교 붕괴 사건 등 이전에도 많은 사건이 있었다. 한국의 재난은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공업화가 미진했던 1980년대 이전까지의 재난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은 자연재난으로서 자연적 현상에 의해 발생되는 재난이 그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1990년대를 넘어가면서 과학기술발달과 공업화 등의 영향으로 수많은 인위재난을 겪게 된 것이다. 그러나 현재에 와서 많은 재난들에서 사회재난화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재난에 대한 피해가 심각해지고 점점 그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서 그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걸 맞는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

2. 연구의 목적
1960년대 이후 40여년간 이루어진 우리의 급속한 발전은 이미 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우리 모두의 풍요와 자신감을 회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에 이르렀다. 그러나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 재난과 사고로 인하여 우리의 발전은 퇴색해졌으며 ‘사고공화국’이란 이름으로 또 다시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발전이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여 행복하게 하여야 함에도 우리에게는 발전이 오히려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발생 원인이 자연적인 것이든 인위적인 것이든 사회 구조적 환경에 의해 피해의 규모가 대량화하고 있으며 발생 원인에서도 재난을 발생시킬 목적으로 한 재난이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건들이 인위재난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그 사고의 경위를 파악하여 보면 공업화가 진행되면서 사회통합의 부실과 도시 집중화, 과학기술 등을 도구로 한 재난으로 통제 불능에서 그 피해가 커졌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오늘날 재난은 사회구조적 복합적 재난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전 지구적으로 연결되어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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