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에서 비트겐슈타인까지> 독후감

소개글

"<플라톤에서 비트겐슈타인까지>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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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처음 넘기고 읽어 나간지 얼마 되지 않을 즈음 든 생각이 이 책은 간단해 보이지만 결코 간단하지는 않다는 생각이었다. 명료하고 쉬운 문장이지만 너무 깊어 이해하기가 어려운 책이어서 읽는 내내 꽤나 애를 먹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쉽게 손을 놓지 못한 상태로 이해가 안되는 문장을 읽고 또 읽으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물론 이해한 내용보다는 이해하지 못한 내용이 더 많았고, 다음 페이지를 기대하면서 읽기보다는 지나간 페이지를 자꾸 곱씹으면서 읽어 나갔다. 책은 다소 어렵긴 했지만 그동안 내가 편린으로 갖고 있던 내용들을 가지고 큰 그림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었다.

책은 플라톤의 존재론으로 시작해서 시대에 흐름에 따른 철학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궁극적인 진리의 세계가 존재한다고 믿었던 초기 플라톤의 철학으로부터 서양사회는 구성되어지고 ......<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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