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독후감] 황선준의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를 읽고 쓴 독후감으로, 자녀의 행복을 위해선 자신의 출셋길도 과감히 포기하는 북유럽 부모들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소개글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황선준)'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행복지수가 세계 최고인 북유럽의 자녀교육법과 우리나라의 자녀교육법을 비교한 독후감입니다.
학부모님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소중한 작품입니다.
양계장의 암탉은 알을 품지 못한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알을 품을 기회를 박탈했기 때문입니다.
혹시 우리의 자녀들도 양계장의 닭들처럼 알을 품지 못하는 아이들로 자라고 있지는 않은지
다 함께 반성해 볼 일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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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가끔 가정에서 남편과 또는 자녀와 부딪히거나 어려운 감정을 풀어내기 힘겨울 때 ‘내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지 않았더라면?’이라는 가정을 해보며 나의 철든 마음과 행동에 스스로 감동을 받는다.
이전에 나는 참으로 이기적이고 나밖에 모르고 어른들에게 예의보다는 이유 없는 반항을 하며 스스로를 참 삐딱하게 구는 것을 영웅인 것처럼 생각하고 세상도 그렇게 기울게 보고 친구들과도 그런 세상을 우리만의 언어로 공유했다. 학교에 가는 것도 공부는 싫었지만 그런 친구들이 있어 즐거울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 딸이 요즘 그렇다. 그래서 난 충분히 공감이 간다. 그래서 더 안타깝다. 대한민국에서 교육은 내가 다니던 국민학교나 우리 딸이 다니는 지금의 초등학교나 별반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아니 우리가 자라던 세대도 역시 언제나 공부가 먼저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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