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사의 시대구분론
- 최초 등록일
- 2019.08.13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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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시대구분의 논리를 일원론적 시대구분과 다원론적 시대구분으로 구별해서 보겠다. 일원론은 시대구분을 할 때 어느 한가지의 기준으로 역사를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왕조사’와 ‘사회경제사’가 일원론에 속한다. ‘왕조사’는 왕조의 교체에 따른 구분을 한 것으로, 정치사라고 말할 수도 있다. ‘사회경제사’는 사회구조의 변화, 즉 사회계급의 변화에 따른 구분이다. 다음으로 다원론은 역사의 여러 국면은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시대구분의 기준이 있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정치사, 경제사, 사회사, 문화사, 사상사, 문학사 등으로 구분한 것이 다원론이다. 그런데 일원론적 시대구분과 다원론적 시대구분은 각각의 한계점이 있다. 일원론적 시대구분은 현실적으로 정립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고, 다원론적 시대구분은 문학사의 시대구분으로 문학을 설명하다보면 문학과 다른 영역과의 연결 설명에 한계를 보인다. 조동일의 『한국문학통사』에서는 역사학계의 시대구분에 구애받지 않는 다원론적 시대구분을 했다. 원시문학, 고대문학, 고대에서 중세로의 이행기 문학, 중세 전기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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