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준 가나 중 벽에 대한 서평. 소설의 전개와 결말 등을 실제 일어난 염전 노예사건에 비해 너무 암울하게 그려냈다는 느낌을 받아 이에 대한 약간의 비판을 중점으로 썼음.

소개글

"정용준 가나 중 벽에 대한 서평. 소설의 전개와 결말 등을 실제 일어난 염전 노예사건에 비해 너무 암울하게 그려냈다는 느낌을 받아 이에 대한 약간의 비판을 중점으로 썼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신안염전노예란? 그리고 「벽」과의 유사점과 차이점
2) 9는 왜 승진을 원하지 않았을까

3. 결론

본문내용

신안염전노예는 2014년 2월에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도에 있는 염전에서 장애인을 직업소개소의 탈을 쓰고 약취 유괴하여 감금하고 강제 노동에 종사시킨 것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사건이다. 지적장애인 채모씨는 5년 2개월간, 시각장애인 김모씨는 1년 6개월간 시급 130원에 달하는 돈을 받으며 폭행에 시달리기까지 했다.
처음 「벽」을 읽었을 때엔 신안염전노예 사건을 다룬 실화를 기반으로 한 소설인줄 알았다. 하지만 2009년에 첫 출판된 『가나(문학과 지성사)』와 2014년에 이슈가 된 신안염전노예 사건이기에 소설과 사건은 큰 연관성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일단 유사점부터 생각해보자.

참고 자료

정용준, 벽, 가나, 문학과 지성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