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외사 40회 제녕주에 3명 여인이 감하를 죽이고 연주부의 4명 선비가 태수를 내쫓다 한글 및 한문 번역
- 최초 등록일
- 2019.08.04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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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선외사 40회 제녕주에 3명 여인이 감하를 죽이고 연주부의 4명 선비가 태수를 내쫓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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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威灵 [wēilíng] ① 위세 ② 위령(威靈) ③ 명성과 위엄
탁공자가 말을 꺼냈다. “소자는 이름이 효로 자가 영사입니다. 선친은 청백리로 매우 고생하여 어릴때부터 과거 급제자와 혼인을 결정해 연군에서 형청을 만들어 소자와 인척이 되게 했습니다. 아직 도달하기 전에 이미 3족이 죽음을 듣고 곧 곡부까지 도망해 방씨, 임씨 두 형을 만났습니다. 또 연성공께서 아껴주시고 소자가 글을 잘짓는다고 해서 성명을 공이탁으로 바꾸고 항렬은 자식이나 조카 이름 아래에 두고 부학에 나가게 했습니다. 청주에서 의군을 일으킴을 듣고 건문제를 맞이해 예전 군주 황위를 복구한다고 하며 근래 또 제녕이 이미 격파됨을 듣고 곧 동학생원과 같이 사당에서 통곡하길 약속했습니다. 뜻하지 않게 태수가 부교관에게 전해 저희들 성명을 조사해 상주해 아뢰게 했습니다. 이에 일시에 의거를 주창하니 선비와 서민이 마음을 같이하여 태수를 성밖에 끌어냈습니다. 방세형은 조기에 황색 깃발 수백막대를 준비하여 여러 조사를 거느리고 시장에서 크게 외치어 따르는 자는 곧 수천명이 되었습니다. 저 관원은 금지해 못하게 하니 뒤에 따라왔습니다. 지금 명성과 위엄의 신령함을 의탁해 군부를 위해 원수를 갚는다면 소자들은 죽어도 또 달 것입니다.”
軍師道:“君等皆不愧爲忠臣之後, 可敬!可敬!”
군사가 말했다. “군들은 모두 충신의 후손에 부끄럽지 않으니 매우 공경할 만하다!”
隨問各官賢否, 答應道:“都還做得。”
做得 [zuòdé] ① 해내다 ② 이루다 ③ 성취하다
곧 각 관원들에게 현명한지 묻자 응답했다. “모두 해 낼만합니다.”
軍師卽下令皆照舊供職。
군사는 모두 예전대로 직책을 제공하라고 했다.
其太守員缺, 特署方經以學士兼知兗州府事。
태수의 인원이 빠지면 특별히 방경을 학사 겸 지연주부사에 임명했다.
隨草露布告捷, 並題明公孫大娘, 及卓永思等功績, 入京授職。
초고 노포에 따라 승첩을 고하며 공손대랑과 탁사영등 공적을 밝혀 수도에 들어가 직책을 제수하게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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