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카를로 로벨리)
- 최초 등록일
- 2019.08.01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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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를로 로벨리의 신작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 이 자료는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준수하여 꼼꼼히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시간 파헤치기
3. 시간의 상대성
4. 시간은 속도에 비례한다
5. 사물이 아닌 사건으로 이루어진 세상
6. 우리가 시간을 만들어냈다
7. 나가며
8. 저자 소개
본문내용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양자중력 이론의 선구자인 카를로 로벨리의 세 번째 책이다. 이전에 출간된 <모든 순간의 물리학>,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에서는 양자중력 이론의 관점에서 바라본 물질과 에너지 그리고 공간에 대해 다뤘다면,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에서는 ‘시간’에 관해 이야기한다.
최근 들어 각광을 받고 있는 물리학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바로 ‘시간’이다. 시간을 다른 영화들도 많다. 몇 년 전에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헐리우드 영화 <인터스텔라>가 그 중 하나이다. 우주와 시간을 이해하고자 하는 인간의 노력은 고대의 현자들이자 과학자인 철학자들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다보면 철학자들의 이름이 종종 등장한다. 그 당시는 지금과는 달리 첨단 과학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에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현상에 대해 사유했던 철학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 책이 일종의 철학책처럼 생각되기도 한다. 또한 저자는 시간이 질량의 영향을 받고, 높은 곳과 낮은 곳에서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는 등의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면서, '현재'라는 시간의 개념에 대한 실체가 없다는 등의 다소 철학적인 개념까지 언급한다.
총 240여 페이지에 달하는 적당한 두께의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저자는 현대 물리학이 시간에 대해 알아낸 것을 알기 쉽게 요약했다. 인간의 지식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시간에 대한 개념은 그 베일을 벗게 되는데, 이로 인해 복잡한 층들로 이루어져 있던 시간은 이 층을 하나둘씩 잃었다. 우리는 그동안 어디서든 동일하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순서로 벌어진다고 생각해왔다. 과거는 이미 정해졌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은 상식이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모두 틀렸다는 것을 낱낱이 드러낸다.
2부에서는 독자들은 ‘시간이 없는 세상’으로 떠난다. ‘사물’이 아닌 ‘사건’으로 이루어진 세상, 인간의 문법에만 존재하는 과거-현재-미래, 시간이라는 변수가 없는 세상에서 시간은 결코 세상을 담는 틀이나 용기의 형태를 취하지 않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