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의 인종차별에 대한 연구 - 주택금융의 레드라이닝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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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 내의 인종차별에 대한 연구 - 주택금융의 레드라이닝을 중심으로 -"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
Ⅰ. 서 론1. 연구배경 및 질문
2. 이론적 접근
Ⅱ. 미국 내 흑백 간 자산 격차 실태
1. 인종 별 자산 격차
2. 흑백 간 주택 소유 격차
3. 인종 별 소유한 주택의 가치 격차
Ⅲ. 주택금융에서의 제도적 인종차별의 사례 분석
1. 1930년대: 레드라이닝
2. 2000년대: 역(逆)레드라이닝
3. 2010년대: 현대에도 계속되는 차별적 관행.
Ⅳ. 제도적 주택금융 차별의 원인 분석
1. 근본적 경제 격차
2. 인종 별 거주지 분리
Ⅴ. 결 론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2008년 버락 오바마의 당선은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라는 역사적 대 기록을 낳으며 많은 이들에게 인종 간 사회통합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흑인 대통령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흑백갈등 문제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흑백갈등의 뿌리 중 하나는 고질적인 흑백 간 빈부격차이다. 미국의 비영리기관인 CFED(Corporation for Enterprise Development)와 IPS(Institute for Policy Studies)는 미국에서 백인과 흑인 간 빈부 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흑인이 백인의 현재 수준의 부를 갖기까지에만 228년이 걸린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다. 그리고 미국 연방 준비제도의 소비자 금융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을 기준으로 흑인과 백인간의 순 자산의 차이는 13배에 달했다. 이러한 자료들을 보며 왜 백인과 흑인 간에 자산 차이가 이렇게 큰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리고 그 이유로는 교육 수준의 차이라든지 고용 여부, 부모의 존재 여부, 백인과 흑인의 수감률 차이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요인은 부의 대물림이었다. 부를 축적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주택의 구입/소유는 부의 창출을 위한 기본 메커니즘으로 인식된다. 다음 그림1의 표를 보면 흑백 간 자산 격차를 부르는 요인들 중 주택소유의 비율이 가장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흑인가정이 주택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 찾아보던 중 흑인계층에 대한 금융차별과 소외를 불러온 레드라이닝이라는 차별적 관행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본 연구는 레드라이닝을 중점으로 미국에서 인종에 따른 주택금융(모기지) 차별이 흑인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아보고 왜 이런 차별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현재에도 이러한 차별이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해보고자 한다.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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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Subprime mortgage] (경제학사전, 경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