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의 결과, 평가, 이에 대한 대응

목차

1. 서론

2. 산업혁명의 결과

3. 산업혁명에 대한 평가

4. 산업혁명에의 대응
1) 사상
(1) 고전경제학
(2) 민주적 급진주의(자코뱅주의)
(3) 사회주의
① 초기 사회주의(공상적 사회주의)
② 마르크스주의
2) 노동운동
(1) 영국의 노동운동
(2) 프랑스의 노동운동
(3) 독일의 노동운동
(4) 국제노동자협회(인터내셔널)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흔히 사회에서 많이 쓰이는 ‘산업화’란 단어는 간단하게 정의하면, 기계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생산체제에서 기계를 사용하는 생산체제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현재에도 제3세계 국가를 비롯한 후진 국가에서는 산업화가 진행 중이며, 그만큼 산업화는 현대문명으로 편입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여겨진다.
그렇다면 산업화의 시발점은 무엇이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18세기 후반부터 이루어진 영국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의 산업혁명을 이야기할 것이다. 아마 큰 이견은 없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왜 그 당시의 산업화를 산업혁명이라는 대명사로 부르는지에 대한 의문은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하여 ‘혁명’이란 단어가 갖는 심오한 의미를 본고에서 자세히 논하기란 적절하진 않은 것 같다. 단지 우리가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혁명이란 단어는 어떤 사건이 단순히 1차적인 영향만을 후대에 미칠 때 붙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 연쇄적이고, 다차원적인 영향을 미쳤을 때 비로소 혁명이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산업혁명이 일반적인 산업화와는 다른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음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특징이란 산업구조, 의식주의 변화뿐만 아니라 여기서 파생되는 정치, 자본주의, 사회주의의 대두와 같은 사상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산업 혁명이 가져온 결과와 이에 대한 평가, 그리고 특히 사상적인 면에서의 대응을 살펴봄으로써 산업‘혁명’의 의미를 되새겨 볼 것이다.

2. 산업혁명의 결과
산업혁명의 1차적 변화는 생산수단과 생산조직의 변화에 있었다. 기계를 생산수단으로 사용함으로써 다수의 노동자 또한 한 공간에 집약적으로 두고, 감독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근대적인 공장이라는 생산조직이 출현했다. 그러나 이는 구시대의 가내 수공업 장식을 사라지게 하는 것은 아니었으며, 단지 생산 규모를 압도할 뿐이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공장제도는 여러 공업부문으로 확산되고 새로운 부문을 창출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