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맬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
- 최초 등록일
- 2019.07.10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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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맬서스트랩:1800년대 이전의 경제
2. 산업혁명
3. 대분기
본문내용
최근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은 4차산업혁명의 도래이다. 기존에 있던 기술들을 발전시켜서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IT 기술이 인류를 더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벌써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있는 지금, 과거의 산업혁명들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중국과 한국의 산업혁명 관련된 내용은 익숙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산업혁명 이야기는 서구에서 출발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들이 어떻게 발전했는지에 대해서 궁금했다. 중국과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발견한 점은 ‘산업혁명’과 관련된 책이 많이 없다는 점이다. 즉, 중국과 한국에서 발생한 경제사에 대해서 기록한 책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산업혁명이라는 것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글은 많이 찾아볼 수 없는 것 같다. 사실 산업혁명으로 인해 발생한 근대기는 중국과 한국에게는 아픈 역사를 가져온 시기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책이 많이 없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더욱이 서구의 산업혁명이 궁금해졌고, 왜 그들이 발생시킨 산업혁명이 아직도 국가별 빈부격차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이 책을 선택했다.
먼저 책을 읽기 전에 독서의 이해를 돕고자 이 책의 주인공인‘맬서스’라는 학자가 누구인지 찾아보았다. 맬서스는 산업혁명기의 유명한 고전경제학자로 그의 주된 이론은 ‘인구론’ 이라고 한다. 인구론은 산업혁명으로 인해서 식량과 물질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물질 대비 인구가 더 많은 인구과잉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또다시 식량부족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맬서스트랩 이라고 부른다. 즉, 기술의 진보로 인한 소득 증가 효과는 그보다 더 많이 증가하는 인구 때문에 그 효과가 상쇄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