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화 장애의 치료방법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체화 장애는 재발이 빈번하며 만성적인 경향을 보이는 장애이다. 신체화 장애 환자는 무엇보다도 신체적인 증상에 주목하게 되기 때문에 신체적인 증상이 심리적인 이유나 갈등에서 발현된다는 것을 잘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신체화 장애는 단기간에 치료하기가 어려운 장애이며 만성적이면서 반복적인 경과를 밟는 경우가 많다. 신체화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치료자와의 관계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신체적인 증상으로 인해 고통을 느낄 때 이를 단순히 신경성이라거나 심리적인 이유로만 설명할 때에는 신체화 장애 환자는 이에 대해 심리적인 저항을 보이기 쉽다. 이로 인해 치료자와의 관계가 깨지기 쉽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치료자와의 관계형성이 중요하다. 신체적인 증상에 과도하게 주목하여 이를 강화시켜서도 안 되지만 또한 신체적인 증상을 무시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치료적인 관계형성이 깨지기 쉽다. 신체화 장애는 의도적으로 아픈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강화하지 않는 선에서 신체적인 증상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이상행동의 심리학 / 이현수, 이인혜 외 3명 저 / 대왕사 / 2012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장애인복지의 이해 - 강영실 저, 신정/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정신장애 사례연구 / 김청송 저 / 학지사 / 2002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