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슈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읽고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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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과연 삶의 어떤 도움이 될까? 철학은 배부른 자의 이야기인가? 아니면, 철학은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일까? 철학 속에 돈이 있고, 떡이 있고, 배우자가 있는 것일까? 나는 그렇다고 본다. 적어도 나의 경험상. 철학은 나에게 돈이 되었고, 떡이 되었고, 인생의 동반자 즉 배우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절대적인 도움을 주었다.
어떻게 가능할까? 철학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읽지 않으면 지금의 현실을 극복할 수 없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역설하고 싶다.
지금처럼 힘든 세상에서 살아갈수록 더욱 더 필요한 교양과목이 바로 철학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들의 삶은 많은 곳에서 벽이라는 것을 만난다. 어떤 벽은 노력하면 넘을 수 있고, 어떤 벽은 노력해도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느껴지는 것, 이때 우리는 철학이 필요하다.
철학이라는 무기를 장착하고 있는 사람은 어떠한 벽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믿는다. 어떠한 벽도 나를 가로 막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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