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똑바로 알기, 경희대학교,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07.04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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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인 세계관에는 다양하다. 세상을 크게 ‘물질’이라 생각하며 보면 유물론, ‘관념’이라 생각하며 보면 관념론으로 나뉜다. ....
2017년, 경희대학교 수업을 듣고 작성한 기말고사 대체 보고서입니다. A+를 받았습니다.
목차
첫 장인 1강부터 마지막 장인 13강까지 문단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중간고사 대체과제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을 읽었지만 이번에 읽은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이 이해하기가 더 어려웠던 것 같다. 유물론, 관념론, 변증법, 형이상학 등 이런 용어를 접한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보다 보니 머리가 복잡해져 노트에 잠깐씩 정리를 해가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인 세계관에는 다양하다. 세상을 크게 ‘물질’이라 생각하며 보면 유물론, ‘관념’이라 생각하며 보면 관념론으로 나뉜다. 나는 유물론자다. 책에 나와 있는 정말 당연한, “우리가 보고 있는 창문 밖의 저 나무는 과연 저기에 진짜로 존재할까요?”라는 생각은 정말 웃겼다. 누구를 바보로 아나. 당연히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만지는 등의 우리의 감각을 믿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관념론자들은 창문 밖의 나무가 자기 눈으로 보이면서도 나무의 존재를 의심하는 사람들이다.
‘철학자’ 골방에만 틀어박혀 수많은 사상가들의 생각을 정리할 것만 같다. 하지만 철학이 정치에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책을 보며 깨달았다. 역대 선조들을 살펴보면, 사회 기반이 흔들려서 어려울 때면 종교를 포교했다고 한다. 종교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종교라는 최고의 관념론이 지배자의 권력에 의해 정당성을 부여한 것이다. 관념론은 보수고, 유물론은 진보라는 것이 이해가 갔다. 종교와 과학은 충돌할 수밖에 없다. 종교는 세상만사가 신의 의지대로 이루어지고, 모든 것이 신으로부터 존재한다고 생각했지만, 과학은 끊임없이 발전하여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충돌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 다음 제 3강에 등장하는 내용인 ‘변증법’과 ‘형이상학’은 ‘도대체 생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라는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하는지에 따라 변증법적 세계관과 형이상학적 세계관이 갈린다. 우선 변증법적 세계관의 특징은 세상을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