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사피엔스 주요내용 및 솔직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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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라는 의미의 포노 사피엔스. 4차 산업혁명의 주축이 될 새로운 인류인가 아니면 디지털 산업 발전의 연장선일 뿐인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저자는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혁명의 길로 들어섰다고 말한다. 2007년 스티븐 잡스가 내놓은 아이폰을 시작으로 소비 혁명이 급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바로 그 스마트폰을 활용해 소비 혁명이 가능하게 했던 사용자들을 가리켜 포노 사피엔스라고 한다. 연령대로 구분하자면 80년생 이후의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세대를 말한다. 이 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성격을 보인다. 먼저 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으로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다. 전쟁이후 황폐화된 나라를 일으키고 성장을 주도한 베이비붐세대와 X세대의 업적은 실로 대단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미래를이끌어가기를 바란다. 하지만 시대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밀레니엄 세대에서 부터 변하기 시작했다. 변화의 가장 큰 중심은 바로 소비자이다. 일방적인 광고와 판매가 아닌 소비자들의 자발적 선택에 의한 시장의 변화이다.

참고 자료

포노사피엔스/최재붕/쌤앤파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