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 독후서평

목차

1. 나를 역사의 현장으로 데려다 준 책
2. 분노할 줄 아는 청년이 독립운동의 거목으로
3.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사람
4. 선생께서 꿈꾸었던 나라
5. 우리의 몫이 된 문화가 꽃피는 나라

본문내용

국인이라면 백범 김구(1876~1946, 본명 김창수) 선생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평생을 민족 독립에 헌신하였고 해방 후에는 남북분단을 막아 통일된 조국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분. 그러나 정치적인 암투 속에서 안두희라는 군인이 쏜 총에 맞아 비운의 생을 마감해야 했던 그의 삶은 그 자체가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한의 민족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는 김구 선생이 살아온 과정에서 그가 감내해야 했던 고뇌와 결단의 순간을 속속들이 알지 못한다. 역사 속에 기록된 위인들을 떠올릴 때 우리는 그들이 지나온 삶의 과정이 아니라 업적과 성과를 떠올리게 된다. 가령 세종대왕은 한글,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이 연상 작용처럼 떠오르는 것처럼 백범 김구 선생 역시‘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또는 윤봉길, 이봉창 등 독립투사를 길러낸 사람이라는 생각이 마치 정해진 도식처럼 떠오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