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이해 ) 금석문(금석문+목간)을 통해서 고대사(고구려·백제·신라·남북국시대)의 모습을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9.06.11
- 최종 저작일
- 2019.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2,375원
목차
1. 서론
2. 본론
1)백제의 금석문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금석문은 기존 문헌 기록과 다르게 모든 측면에서 균형이 있고 종합적으로 전달을 하는 기록 유산이다. 그렇기 때문에 금석문을 통해 당시 사회의 모든 측면을 고르게 복원하는 것은 자료의 상태에 따라 잘 쓰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 다만 자료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국가의 운영체제와 관련된 몇 가지 요소들이 존재하며 이를 통한 고찰 작업을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금석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고대사라고 할 수 있는 삼국시대에 그들이 어떻게 살았고 그들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그 중 참고 문헌으로 쓰게 된 백제의 모습을 중심적으로 서술하도록 하겠다.
2. 본론
1)백제의 금석문
백제에서 제작된 금석문에는 많은 사상들이 들어가 있다. 대표적으로 고유 토착 사상과 음양오행 사상, 도교 사상, 불교 사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상들은 백제의 문화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된 부분들이라고 할 수 있다.
제일 먼저 토착 사상을 통한 개념이 있다. 토착 사상은 토지신이나 여러 신들에게 제를 올리고 국가의 안녕과 함께 하늘에 올리는 제사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토착 사상이 들어가게 된 이유로는 농경 국가라는 점이 큰데 여기서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여러 재해나 날씨에 의해 국가의 사정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국가에서 하는 제사의 경우에는 토착적인 성격도 띄고 있지만 유교사상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단순히 이러한 토착 사상을 띄고 있는건 백제뿐만 아니라 가야나 고구려, 신라와 같은 다른 나라들의 유물에서도 볼 수 있는 사상이다.
두 번째로는 음양오행 사상이 있다. 대표적으로 무령왕릉 간지를 통해 알 수 있는데 무령왕릉을 출토 당시 간지도의 배치를 통해 음행오행 사상이 들어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음양오행 사상은 다른 것보다 그 당시 고대사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의식, 관혼상제, 의복이나 주거와 같은 생활과 밀접한 내용에 관련이 많이 되어 있다.
참고 자료
백제 금석문 연구 학위논문(박사) -박중환- 전남대학교 대학원 일반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