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분석 슈렉과 패러디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9.06.09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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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토리 분석 (고전 동화의 개편과 클리셰의 파괴)
디즈니 영화와 대비
‘슈렉1’의 도입부는 흔해빠진 공주 스토리를 동화책으로 보여주며 시작한다.
슈렉은 그런 흔해빠진 스토리에 대해 일침을 날리고는 그 동화책을 찢는다.
도입부를 보면 알 수 있듯 이 영화는 흔한 클리셰를 깨 부수는 애니메이션이다.
스토리 도입부에 파콰드가 동화 속 등장인물들을 마을에서 쫓아내는데 이 부분은 고전동화의 전복을 표현한다.
대표적인 클리셰 부수기로는 영화의 주 스토리가 용의 탑에 갇힌 공주를 구하는 내용인데,그 공주를 구하러 가는 것이 잘생긴 용사가 아닌 못생긴 오우거인 ‘슈렉’이라는 점이다.
또한, 공주인 피오나 공주도 성에 갇혀서 아무것도 못하는 흔한 공주가 아닌 슈렉 일당이 위기에 빠졌을 때 뛰어난 무술로 적을 제압하는 실력자라는 점이 있다.
피오나 공주와 새가 번갈아 가면서 노래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결국 새는 피오나의 노랫소리에 펑하고 터져버린다.
또, 슈렉이 동키한테 노래를 하려면 허밍으로 하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두 부분은 타 회사의 애니메이션 전개 방식을 비꼬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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