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아도 괜찮아
- 최초 등록일
- 2019.06.08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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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들러 심리학을 반영한 어린이를 위한 용기 심리학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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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큰 인기를 얻은 책, ‘미움받을 용기’가 연상되는 제목의 어린이용 도서를 접하게 되었다. 노란색 표지에 동화를 연상시키는 삽화, 제목 옆에는 ‘어린이를 위한 용기의 심리학’이라는 부제까지 적혀 있었다. 책장을 열어보고 난 후 나의 이런 예상이 그리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1870년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태어난 심리학자이며, 어릴 때부터 자신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했던 형에게 열등감을 느끼며 자랐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심리적 요소를 잘 극복하고 의사가 되었으며 심리학에 심취해 ‘개인 심리학’을 발표했다고 한다. 그가 말한 요지는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라’는 것. ‘미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이다. 그리고 이 책은 아들러의 이런 생각을 반영하고 있다.
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지만 그 내용은 어른이 읽어도 느낄 수 있을 만한 무언가를 담고 있었다. 책의 구성은 할아버지와 손녀의 대사로 되어 있고, 두 사람이 일상을 함께하며 끝없이 대화를 하는 식이다. 이러한 구성 역시 ‘미움 받을 용기’와 비슷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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