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독서록]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현실 너머 편)

목차

1. 지식의 존재하는 이유, “진리”
2. 가장 기억에 남는 잡지식 : 포스트 모더니즘

본문내용

이 책을 읽기까지 무려 5개월이 걸렸다. 어쨌든 시간을 쪼개고 쪼개 드디어 완독했다. 이 책은 뭐랄까. 현재의 지식을 총망라하고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저자인 채사장은 평소 책을 많이 읽었기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나도 채사장만큼 지식을 망라할 수 있을 것인가 의구심이 들었다.

지식의 존재하는 이유, “진리”
복잡한 지식체계를 추상화시키고 단순화시킨 그의 단 한 말, “진리를 찾아라”. 저자의 책은 그렇게 시작한다. 그가 찾고자 하는 진리는 명확하지 않다. 아니 명확할 수 없다고 한다. 다만 진리의 성질에 대해서만 파악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진리의 성질은 세 가지다. 첫째는 절대주의다. 진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관점이다. 둘째는 진리는 언제든지 변한다는 상대주의 관점이다. 마지막은 진리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회의주의 관점이다. 저자는 이상의 관점으로 진리 탐색 수단인 과학, 예술, 신비, 철학을 풀어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