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독서록]정재승의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목차

1.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반복에 집착하는 나
2.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무용지용

본문내용

나는 영화를 좋아한다. 한 달에 세 번은 영화관에 간다. 영화는 B급 문화로 치부되지만, B급 문화치곤 방대한 양의 학문이 녹아내렸다. 영화 인터스텔라엔 상대성이론에 대한 지식이, 히어로 영화 앤트맨에는 양자역학이라는 지식이, 영화 남한산성엔 역사와 기후가 녹아 들어갔다. 배움이 짧으면 영화도 이해하기 힘들다.
사람들이 가장 열광하는 SF영화엔 과학이 필수로 들어간다. 그 어떤 제작진도 과학 없이 상상만으로 SF영화를 제작하지 못한다. 때문에 나는 SF영화를 볼 때 간혹 이해하지 못하는 요소를 발견한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볼 때 특히 절감했다. 이번에 읽은 이 책은 영화 속 과학을 조명한다기에 골랐다. SF영화를 볼 때마다 절감하는 과학적 지식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지식은 얻지 못했다. 그래도 나름대로 생각해볼 거리가 주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