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 최초 등록일
- 2019.06.03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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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인지혁명
2) 농업혁명
3) 인류의 통합
4) 과학혁명
3. 결론
본문내용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 난해한 주제에 대해, 내가 다 읽고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의 논리들이 굉장히 탄탄히 구성되어 있고 밑줄을 치며 꼼꼼하게 읽으려 노력 하다 보니 생각보다 쉽게 읽어지는 느낌이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만 년 전, 지구에는 호모 사피엔스,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렉투스 등 최소 6종의 인간 종이 살고 있었다. 그 이후 다른 종을 제치고 호모 사피엔스 종만이 지구상에 유일하게 생존하게 되었고, 10만년이 흐른 지금 그들은 이제 인간을 넘어 신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끌어가는 가장 큰 시각 중 하나는 '진화'이다. 저자는 호모 사피엔스만이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으로 살아남은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물론 이러한 생각의 기본 바탕은 사회진화론적 시각이 포함된 진화론적 관점이다.
한편 과학과 기술은 미친 듯이 발전하고 있는데 아직도 정치, 경제, 심지어 종교도 과학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컴퓨터-인터넷-스마트폰 혁명으로 인해 무선-디지털화는 더더욱 가속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정보화 혁명이 이뤄낸 엄청난 성과를 따라잡지 못하는 인류의 사고와 지능은 이제 도태되는 것인가? 이제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기술자들, 엔지니어들과 기업들은 서로 협력하여 인간이 넘게 되면 곤란한 선까지 거침없이 넘보고 있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 막강한 자본력으로 전문가들을 섭외해서 그들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하고있다.
이 정도 속도라면 우리가 그동안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서 보던 것들이 현실화 되는 것은 이제 단순한 미래가 아닌 것 같다. 줄기세포와 인간복제/교배, 유전자조작과 나노기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사이보그, 무선통신기술과 뇌 과학, 가상현실 등 우리가 상상하기만 했던 일들이 이미 일어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