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학 과제- 생리대 사태
- 최초 등록일
- 2019.06.02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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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생리대사태란
2. 실태
3. 문제점
4. 해결방안
5. 간호사역할
6. 토의내용
본문내용
1. 생리대사태란
2017년 여성환경연대라는 단체에서 강원대 김만구 교수의 연구팀 에게 10종의 생리대의 유해물질 관련 연구를 의뢰했고, 이 과정에서 ‘릴리안’만이 이름이 공개되면서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었다.
2. 실태
사실, 연구 결과 보고에는 업체명이나 브랜드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보고를 올린 직후 릴리안 사용자 피해 사례를 모은다고 공지를 올렸기 때문에 사실상 ‘릴리안’에 유해물질이 있다고 알린 것이다.
이 발표 이후 릴리안 제품에 대한 논란은 인터넷, 특히 트위터를 위주로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릴리안에 대한 비난 및 불매운동이 전개되었다. 실험을 의뢰한 여성환경연대의 운영위원 중 한명이 경쟁사 유한킴벌리의 임원중 한명이라는게 알려지면서, 유한킴벌리가 릴리안을 견제하기 위해 연구를 의뢰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의혹이 커지자 문제의 해당 연구의 제품별 결과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릴리안은 전체 제품 중 유해물질 순위가 비교적 낮은 편이었고, 오히려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제일 많은 발암물질이 나온다는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비단 ‘유한킴벌리’나 ‘릴리안’ 말고도 타 회사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생리대를 향한 소비자들의 불신과 공포감이 고조되었다.
이 상황 중 트위터 등지에선 대한민국이 생리대조차 제대로 못 만들고 피해를 입힌다는 비난이 일었다. 정작 외국에서도 생리대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데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편이다. 그와 함께 탐폰, 면생리대, 생리컵 등의 대안에 대한 인기가 치솟았고 모 면생리대 업체의 경우 주문이 너무 밀려서 물건을 받으려면 한달 이상 기다려야 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여성환경연대 입장 표명
여성환경연대에서는 공식 발표에서 조사에 사용된 생리대가 어느 제품인지 발표하지 않았으나 대놓고 다른 제품에 대한 언급 없이 ‘릴리안’ 사용자 피해 사례를 모은다고 공지를 올렸기에 사실상 눈 가리고 아웅 수준이다.
참고 자료
식품의약품 안전처 www.mfds.go.kr
환경부 me.go.kr
여성환경연대 ecofem.or.kr
한국여성민우회 http://www.womenlink.or.kr/
김성균, 보건학논집54(2):3-12 2017 ‘살충제 계란, 발암 생리대 위해성 논란’
JTBC News ‘릴리안 생리대’ 논란 소비자 1000여명, 집단 소송 준비
https://youtu.be/_1PsysFeEqE
Nocut V CBS 릴리안 사태 일파만파 “생리대가 내 몸 망쳐”
https://youtu.be/PgFxFqD60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