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수민족정책과 한국의 다문화정책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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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가 다른 민족을 수용할 경우 그에 따른 정책이론은 몇 가지로 나누어 구분 지을 수 있다. 여기에서 중국의 소수민족정책은 몇몇의 소수집단이 주류 사회 속에서 자기 나름대로 문화를 유지하고 하위문화들이 공존하여 조화를 이루는 문화다원주의 이론에 속해있고, 한국의 다문화정책은 다양한 문화가 독립적으로 평등하게 공존하며, 소수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하도록 그들의 문화를 지원하는 교육정책이론인 다문화 교육이론이 있다.
현재 중국은 한족과 55개의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전체인구에서 한족은 약 92%의 비중을 차지하며, 소수민족은 약 8%에 불과하다. 중국의 소수민족은 점점 높아지는 인구증가로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소수민족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 또한 넓고 광대해졌다. 다민족국가인 중국은 소수민족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중국의 발전과 사회적 안정을 도모하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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