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전쟁영화감상문] 다키스트 아워(가장 어두운 시간)을 보고 쓴 감상문으로 처칠의 용기와 결단력을 간접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소개글

[영화감상문][전쟁영화감상문]
조 라이트 감독의 다키스트 아워(가장 어두운 시간)을 보고 쓴 감상문으로
영국 수상 처칠의 용기와 결단력을 간접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가격 대비 가성비가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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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독일군이 유럽 본토를 엄청난 속도로 침공하던 1940년 유럽의 명운이 갈린 급박한 상황에 네비 체임벌린(로널드 픽업)을 대신해 윈스턴 처칠(게리 올드만)이 새로운 수상으로 취임한다. 전임 수상 체임벌린과 외무장관 할리팩스(스티븐 딜레인)는 무솔리니가 중재하는 평화 회담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지만 처칠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계속 싸울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한다. 그 와중에 영국 육군이 덩케르크에 고립되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처칠은 다이나모 작전을 실행한다. 훗날 기적이라고 회자되는 덩케르크 철수 작전의 서막이었다.
‘다키스트 아워’는 짧지 않은 129분의 러닝타임 내내 처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런 영화는 인물의 입체적 변화, 잦은 장면 전환으로 인한 긴장감 등이 없기 때문에 자칫 지루해지기 쉽다. 그러나 ‘다키스트 아워’의 처칠은 혼자 두 시간의 서사를 이끌어 나가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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