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튀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5.19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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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타르튀프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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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타르튀프’를 읽으면서 느꼈던 지배적인 감정은 ‘답답함’이었다. 오르공이 주위 사람들의 끝없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고집을 굽히지 않는 모습은 너무 답답하고, 고지식해 보였다. 타르튀프를 모두 읽은 후, 오르공의 답답한 성격을 더욱 자세히 분석해보기로 했다.
첫째로, 오르공은 고집이 매우 세다. 그렇게 판단한 근거는 작품 전체에 수없이 많다. 극 초반에 클레앙트가 오르공에게 타르튀프에 관하여 충고하는 부분이 나오고, 도린느가 마리안느의 결혼에 관하여 오르공을 비판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그들의 말은 오르공에게 먹히지 않는다. 심지어 다미스의 목격담조차 믿지 않는다. 페르넬르 부인에게서도 이런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 극 맨 처음에 주위 사람들 모두를 비판하며 자신의 귀를 틀어막는 부분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둘째로, 오르공은 신중하지 못하다. 작중에서 마리안느의 결혼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에서 도린느의 말을 들을 때, 또는 다미스의 목격담을 들을 때, 오르공은 매우 쉽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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