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부들의 모임(문인계회)과 풍류, 계회도(契會圖)
- 최초 등록일
- 2019.05.18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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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대부들이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학문과 시예를 교류하기 위해 갖가지 계기로 가졌던 모임을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해 그렸던 계회도의 기원과 시대에 따른 변화 양상에 대해 살펴본 레포트 입니다.
계회도가 조선시대 전반기 회화사 연구에 갖는 의의까지 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들을 첨부하여 이해가 쉽도록 하였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1. 계회의 성행과 종류
2. 유래 및 발달과정
3. 의의
Ⅲ.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머리말
계모임을 뜻하는 ‘계회(契會)’에서 알 수 있듯이 계회도(契會圖)는 사대부들의 계회 광경을 그린 기록화이다. 조선 초·중기를 통해 성행했으며 계도(契圖)·계음도(契飮圖)·회음도(會飮圖)라고도 불렀다. 왕희지(王羲之)의 〈난정수계蘭亭修契〉나 백거이(白居易)의 〈낙중구로회洛中九老會〉와 같이 문사들의 풍류적 모임을 본보기로 하여 같은 관아에 재직하는 사대부들이 산과 강에 모여 시와 술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는 모습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그린 것이다. 후에 보면서 서로 잊지 않기 위한 회상의 자료로 삼기 위해 계회의 참가자 수만큼 화원에게 그리게 하여 각자 1폭씩 나누어 가졌으며, 자자손손 보관하도록 하여 관벌의식을 반영하기도 했다.
Ⅱ. 본론
1. 계회의 성행과 종류
우리나라의 문인계회는 이미 고려시대에 유행하기 시작하여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더 없이 성행하였으나 모든 계회가 계회도로 그려졌던 것은 아니다. 고려시대에는 계회의 결성만큼 계회도가 성행하지 않았고 조선시대에 들어와 사림파 문인들의 계회가 무수하게 만들어진 16세기부터 계회도가 크게 유행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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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heri/idx/index.do)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닷컴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List.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