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포트]국제경영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목차

1.성공사례
2.실패사례
3.결론

본문내용

1.팔도

팔도는 2017년 5년 해외 누적 팜매금액 2조원을 돌파하여 2조 549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국내 누적판매금액의 5.8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는 국제화를 위한 전략을 잘세웠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팔도의 대표라면인 도시락은 러시아에서 큰인기를 끌고 있다. 도시락의 해외 누적 판매량 47억개 중에서 45억개가 러시아지역에서 판매되었다. 국내에선 라면시장 경쟁에서 밀려났다고 할수있지만 러시아에서는 일본, 베트남라면을 제치고 압도적인 점유율 60%를 기록하며 국민라면으로 등극하였다. 팔도의 도시락 라면이 러시아에 들어오게 된 것은 90년대 초 부산항과 러시아를 오가는 보따리상으로 부터이다. 보통의 컵라면과 달리 도시락라면은 흔들리는 기차와 배에서 선반에 놓고 먹기에 편했고 칼칼한 맛이 러시아 스프의 맛과 비슷했다. 그래서 보따리상으로부터 점차 퍼져서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를 감지한 팔도는 97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현지사무소를 열어 직원 2명을 파견시켰고 그해말 7배의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98년 러시아에 극심한 재정난이 일어나면서 러시아 진출했던 기업들이 대거 철수하여 잔류를 선택한 팔도는 이로 인해 러시아에서는 의리를 지킨 기업으로 인식되었고 빠르게 점유율을 늘릴수있었다. 이후 모스크바에 추가로 사무실을 열었고 2005년과 2010년에 현지공장을 열었다. 팔도는 러시아의 추운날씨로 높은 열량의 마요네즈를 음식에 소스로 활용하는 것을 놓치지않고 2012년에 마요네스 소스를 별첨한 도시락을 선보였다. 국내엔 없지만 러시아 소비자를 겨냥해 치킨맛과 버섯맛, 새우맛을 출시하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젓가락 문화가 없는 러시아 소비자를 위해 2007년 부터는 포크를 넣어서 판매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러시아 국가 상업협회가 주관한 올해의 제품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어린이 소비자를 타겟으로 만든 뽀로로 음료도 해외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뽀로로음료는 중국, 몽골, 미국, 인도네시아 등 40여개 국가에 수출중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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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raldk.com/2018/04/18/%ED%8C%94%EB%8F%84-%EB%BD%80%EB%A1%9C%EB%A1%9C-%EC%9D%8C%EB%A3%8C-%ED%95%A0%EB%9E%84-%EC%9D%B8%EC%A6%9D%ED%95%B4%EC%99%B8%EC%8B%9C%EC%9E%A5-%EA%B3%B5%EB%9E%B5-%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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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times.com/html/view.php?ud=179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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