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감상문 - 거대한 돌을 던진 남자 - 토머스 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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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등을 중시하면 자유롭게 사는 것이 어렵고 자유 없는 평등은 공허하다. 유토피아는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이다. 평등한 유토피아를 위해서 시민들은 차별화 되고 개성을 띄는 행동을 하지 못한다. 그들은 같은 옷을 입고 대부분이 같은 일을 하고 공유 재산제를 펼치며 평등을 위해 개인의 자유를 포기했다. 21세기의 사람들이 이 작품을 접한다면 유토피아는 미화된 사회주의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유토피아는 사람에게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천성 즉 본성을 보지 못했고 생산과 소비 그리고 처벌 등 모든 것이 딱딱 떨어지는 불가능한 것을 보여줌으로서 그저 소설일 뿐이라는 것을 스스로 나타낸다. 토머스 모어는 유토피아라는 돌을 유럽과 영국의 16세기란 바다에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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