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글쓰기 (A+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9.04.28
- 최종 저작일
- 2019.04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김원영) 독후감입니다. 총7페이지며 책내용 요약, 인상깊은 부분에 대한 생각, 느낀점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만점 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1. 서론-세상에 태어난 것 자체가 손해인 삶이 있을까?
2. 본론-자신을, 그리고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바라보는 방법(요약 및 느낀점)
3. 결론-세상에 태어난 것 자체가 손해인 삶은 없다.
본문내용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은 근래 내가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많은 ‘멈춤’을 선사한 책이었다. 한 대목 한 대목 앞에서 멈춰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그런 책이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장애가 있는 변호사인 저자가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실격’ 문제에 대해 서술한 냉철하면서도 포근한 책이다. 이 책은 ‘잘못된 삶 소송’이 무엇인지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 ‘잘못된 삶 소송’이란 장애를 가진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편이 나았다는 생각으로 산부인과 의사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의 한 유형이다. 이 책은 내게 ‘내가 판사였다면 장애를 진작 제대로 진찰하고 부모에게 알려주지 않은 의사에게 판결을 내리겠는가? 그래서 태어난 아이가 자신의 삶을 잘못되었다고, 그렇기에 산부인과 의사에게 손해배상을 요청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와 같은 물음을 던진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유사한 사건이 있었다. 우리 대법원은 인간의 존엄성과 그 가치의 무한함을 이유로 장애를 손해라고 판단하지는 않았다. 장애인의 삶을 함부로 ‘잘못된 삶’이라고 법률로 규정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